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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양주 덕정동 거주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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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보건소서 검사…2일 확진판정 통보

이데일리

(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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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덕정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발열과 오한 증상으로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2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양주시보건소 구급차로 A씨를 파주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시는 확진 판정 통보 즉시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시는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시 홈페이지나 공식 SNS를 통해 A씨의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집단감염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 없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생활화, 손씻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양주지역 확진자는 타지역 9명(완치 5명, 치료중 2명, 사망자 2명), 양주시 8명(치료중 4명, 완치 4명) 등 총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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