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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가 사상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건조 계약 소식에 2일 장 초반 급등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삼성중공우는 전 거래일보다 1만6300원(29.91%) 오른 7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중공업은 900원(18.07%) 상승한 5880원, 대우조선해양은 4050원(16.91%) 오른 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조선해양의 경우 10만원으로 전날보다 7800원(8.46%) 상승하고 있다.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이들 3사와 700억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LNG선 프로젝트 중 사상 최대 규모다.
문지훈 기자 jhm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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