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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는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된 후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면서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SF 공포 스릴러다.
'위대한 쇼맨'은 5000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1만9469명이다.
3년 만에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바넘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뮤지컬 영화다.
3위에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랭크됐다. '프리즌 이스케이프'의 일관객수는 3634명, 누적관객수는 17만4962 명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두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8436명으로 집계됐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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