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최저치였던 4월 PMI(41.5) 대비 '상승'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3.1로, 11년 만에 최저치였던 4월(41.5)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국 제조업 경기가 최악 수준에서 반등에 성공한 것.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생산·재고·고용 현황 등을 조사해 발표하는 경기동향 지표다. 0~100 사이 수치로 나타내며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제조업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차지한다. 지난 1분기 미국의 GDP는 연율로 약 5% 감소하면서 2007년~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기후퇴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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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ab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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