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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민간 복지기관의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회계·법률·노무 등 경영 컨설팅, 회의실·교육장 등 공공 자원 무료 대관, 종사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를 위해 최근 회계사와 변호사 등을 채용하고 분야별 외부 전문가 풀을 구성했다.
지원을 원하는 민간 기관은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eoul. pass.go.kr)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주로 민간이 맡았던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진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 2월 출범한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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