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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에 물려 고교생 6명 부상… "새끼 보려 모이자 어미 예민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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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6명이 ‘떠돌이 개’에 물려 다쳤다.

세계일보

119구조대가 충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떠돌이 개를 포획하고 있다. 충주소방서 제공


1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충주시 봉방동의 한 고등학교 강당 인근에서 떠돌던 개가 이 학교 2학년 A(17)군 등 6명을 물었다. A군과 여학생 3명 등 피해 학생들은 다리 등을 다쳐 충주지역 병원 3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개는 2주 전부터 학교 근처 웅덩이 주변에서 새끼 2마리를 낳아 기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끼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자 예민해진 어미 개가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포획망으로 어미 개와 새끼 2마리를 붙잡아 동물보호시설에 인계했다.

충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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