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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규칙에 따라 오 전시장은 고령자에 해당, 수갑 등 경찰 장비 없이 수사관들이 안전하게 호송할 예정이다.
구속영장 여부는 밤늦게나 다음날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오 전시장을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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