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길이 6.9m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87㎞ 바다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 A호가 그물을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0.06.0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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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길이 6.9m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돼 수협을 통해 1억800만원에 위판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87㎞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 A호가 그물을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길이 6.9m 크기로 포항해경은 작살이나 창 등을 사용해 혼획한 흔적이 없어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이 밍크고래는 지난 31일 수협을 통해 1억800만원에 위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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