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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산하에 경제혁신위원회를 두고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 첫 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데 따른 것입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런 방침을 밝히고 "김종인 위원장은 4·15 총선 선대위원장 시절부터 코로나19 사태 및 경제위기와 관련해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대위는 출산·양육 정책도 논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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