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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주 금요일인 지난달 29일까지 정상적으로 출근해 근무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주말 사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발표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설을 전체 폐쇄한 후 이날 오전부터 전 직원에 귀가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CJ블로썸파크 직원들은 오는 3일까지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앞서 CJ제일제당에서는 지난달 부산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본관 사무동과 동선 구역을 폐쇄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연구소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시작했으며 직원들은 즉시 귀가 조치했다"며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한 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민서연 기자(mins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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