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NH농협생명, IFRS17 시스템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사진제공=NH농협생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NH농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및 감독회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1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Booster-FMS)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다. 예·실차 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가정관리시스템까지 추가해 정교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진행과정 중에는 국·내외 IFRS17 규제변경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라며 “그 결과 2020년 6월 개정 예고된 국제회계기준서 적용사항을 생명보험 업계 중 가장 먼저 반영했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컨설팅 및 SI 파트너와 함께했다. 부문별로 PwC컨설팅, 삼일회계법인, AT커니, 밀리만코리아, 지아계리법인, LG CNS, 아시아나 IDT 등 업체가 참여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이번 IFRS17 시스템 오픈으로 향후 장기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전략 및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돼 농협생명의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곽진산 기자(jinsa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