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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침입자' 김무열 "차기작으로 몸무게 증량, 내 원래 모습 잊어가" 웃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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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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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무열이 차기작을 위해 몸무게 증량 중인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김무열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침입자'(감독 손원평)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무열은 "'침입자' 때는 캐릭터가 캐릭터이다 보니 신경을 써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 그것이 스트레스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고, 신경을 더 쓰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됐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차기작 '대외비' 때문에 다시 살을 찌우고 있는데, (계속 찌웠다 뺐다를 반복하니) 저도 제 본연의 모습이 뭐였는지 잊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침입자'가 작년에 촬영을 끝낸 작품인데, 그래서 이번에도 '침입자' 기자간담회를 하기 전에 영화를 오랜만에 보고 너무 놀랐다. 원래의 제 평균 몸무게도 잊어버렸다"며 웃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6월 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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