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창원축구센터에 '에어돔 실내 축구장' 들어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계절 날씨 관계없이 축구 경기…2021년 3월 완공

연합뉴스

창원축구센터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사파정동 창원축구센터에 실내 축구장을 짓는다고 1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근 '전지훈련 특화시설 공모사업' 대상지로 창원시를 선정했다.

창원시는 국비 50억원에 시비 50억원을 보태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창원축구센터 제4보조경기장에 '에어돔' 형태로 실내 축구장을 건설한다.

이미 조성된 축구장에 에어돔을 씌우는 형태로 사업을 한다.

냉난방과 공기청정 시설을 갖춰 4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축구 경기를 할 수 있다.

에어돔은 공기를 넣어 돔 형태로 지은 시설물을 가리킨다.

2017년 경북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에어돔 형태 다목적 재난 대피 시설을 건설했다.

연합뉴스

포항시 에어돔 형태 다목적 재난 대피시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