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대전여상 취업명문고 자리매김…상반기 대기업 등 180명 취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전여상 맞춤형 취업지도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지난해 하반기 지역인재 국가직 공무원 6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졸업생들의 공공기관과 대기업, 금융기관 취업이 잇따르면서 대전여자상업고가 취업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전여상 졸업생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4명 외에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울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연구재단, 한국소비자원에 각 1명 등 모두 13명이 공공기관에 합격했다.

한화생명 2명을 비롯해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화재, 신영증권, KT&G, 에스원에 각 1명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에도 모두 62명이 취업했다.

이밖에 대성산업가스, 에스에이치팜, 명인제약, 거성네트웍스 등 중견·중소기업에 모두 105명 취업이 확정됐다.

대전여상 관계자는 "특화된 취업 연계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배출해 졸업생 대비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