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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집콕 콘테스트’ 성공시킨 과학상자, 이번엔 ‘아무작품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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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중고 자녀, 커지는 '학습공백'... 재미+창의력 모두 잡은 챌린지 도전하세요

경향신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초·중·고교 학생들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IT교육기업 과학상자가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잡는 '아무작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학생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취미생활, 놀거리, 학습 교구 등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38년 전통을 지닌 과학상자는 '집콕 콘테스트 - 놀면 뭐하니?'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면서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프로그램이 결합된 다양한 상품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물론 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대전에서 과학수업 관련 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미영 원장은 코로나 때문에 등원하지 못하는 원생들에게 이벤트를 소개해 주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토론을 이어가서 놀랐다며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면서 부딪히는 장애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카카오톡과 전화로 소통하며 지도하느라 코로나19 사태 이전만큼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왔다.

집콕 콘테스트 성공에 힘입어 과학상자는 5월말부터 국내 최대의 문구회사인 알파문구의 공식 쇼핑몰 '알파몰'과 함께 '아무작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무작품 챌린지는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서 모티브를 따온 행사로 오는 6월 21일까지 과학상자 카페에 사진 또는 동영상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오빠, 언니, 형, 누나, 동생 등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과학상자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활용하면 된다. 물론 다른 소재와도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다. 사진 5장 또는 30초 이상의 동영상을 소개글과 함께 게시해야 하며, 사진 업로드 시에는 조립과정 3컷 이상과 조립 후 2컷 이상이 포함되어야 한다. 사진과 영상에는 2인 이상의 가족 모습이 1컷 이상 나와야 참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경향신문

참가자는 동영상 또는 사진을 과학상자 카페나 개인 SNS에 업로드 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아무노래과학상자버전, #과학상자, #과학상자아무작품챌린지, #과학상자로뭐든만들수있어, #과학상자로창의력기르기 등의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학기 학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알파몰 1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과학상자 배준식 대표는 "집콕 이벤트가 종료 되어도 꾸준히 참가해주는 카페 회원들을 응원하고자 새로운 '아무작품 챌린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상자 챌린지와 함께 학업공백으로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고민하는 가정과 교육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과학상자의 '아무작품 챌린지'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과학상자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카페 ‘과학상자 따라하기’의 공지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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