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KBO 키움히어로즈 야구 유니폼 증정이벤트 연다

중계방송 중 선수 유니폼에 부착된 다방 마크 촬영해 응모

[다방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부동산정보업체 다방이 집에서 야구 관람을 하는 일명 ‘집관족’에게 KBO 키움히어로즈 야구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일 시작한다.

다방은 6월1일~10일까지 총 열흘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키움히어로즈 경기는 총 8회 열린다.

다방은 지난 달 키움히어로즈와 2020 시즌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에 ‘다방패치’를 부착했다. 시청자들은 중계방송을 통해 키움히어로즈 유니폼 우측 팔 부분에 부착된 다방패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시청 중 중계화면에 잡힌 다방패치를 촬영해 사진과 함께 유니폼을 받고 싶은 이유를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다방 앱을 실행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다방은 이벤트 당첨자 10명에게 키움히어로즈 2020시즌 고급형 유니폼을 제공한다. 각 유니폼에는 키움히어로즈의 인기 선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스테이션3 다방 브랜드마케팅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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