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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BC카드, 세븐일레븐에 ‘QR결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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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BC 페이북 QR결제’는 모바일 간편 결제앱 페이북에 BC 신용·체크카드를 등록 후 ‘QR결제’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계산대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 가능한 장점이 있고, 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대면 결제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비즈

BC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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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븐일레븐에서의 QR결제 적용완료에 따라 BC카드 페이북 QR 결제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5대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 BC카드 고객들은 전국 각 지역 편의점에서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이번 QR결제서비스 오픈에 따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QR결제로 ‘도시락’ 상품구매 시 건당 최대 5000원, 월 최대 1만원의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8월말까지 BC 페이북 QR가맹점에서 3000원 이상 QR결제시 일 최대 500원, 월 최대 2500원까지 청구할인을 해주는 ‘500원 할인된다곰’ 이벤트도 시행한다.

박소정 기자(so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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