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더월’ 체험존 오픈

- 매장 개편 맞이 혼수 초대전 등 행사 동시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V 판매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3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더 월' 체험존을 열었다고 밝혔다.

더 월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초점을 맞춘 초프리미엄TV다.

이 백화점 8층 삼성전자 프리미엄스토어 입구엔 146형 더 월이 설치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전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데이코하우스, 오브더월쇼케이스 등 기존 운영 중인 더 월 체험존은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자만 체험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뿐 아니라 추후 다양한 매장에 전시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월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프리미엄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는 매장 개편에 맞춰 혼수초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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