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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윤화섭 안산시장 “민생경제 살리기 390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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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화섭 안산시장(뒷줄 오른쪽) 29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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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민생경제 정책으로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909억원을 투입한다. 안산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5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성 및 파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안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세제감면지원-안산형 뉴딜일자리창출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909억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경제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보고회에서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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