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악역 전문 배우 안보현, 박하나, 이학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는 "술자리에서 안보현과 내가 받는 출연료가 같다는 걸 알게 됐다"며 "'얘가 어떻게 나랑 똑같이 받아요'라고 대표님 앞에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박하나는 자신보다 10년 늦게 데뷔한 안보현이 같은 출연료를 받는 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했다.
안보현은 "진짜 미안하더라"라고 민망한 기색을 보였고, 박하나는 "지금은 안보현이 훨씬 더 많이 받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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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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