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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600만명...열흘에 100만명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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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우리 시각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를 615만여 명, 누적 사망자는 37만여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중국이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 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52일 만입니다.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 3월 중순부터 가팔라지기 시작해 이제 열흘마다 100만 명씩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전체 확진자는 지난달 3일 100만 명을 넘은 후 12일마다 100만 명씩 늘어났습니다.

지난 21일 500만 명에 도달한 이후에는 열흘 만에 600만 명을 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 181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브라질이 49만8천여 명, 러시아 39만6천여 명, 스페인 28만6천여 명, 영국 27만2천여 명, 이탈리아 23만2천여 명 등입니다.

AFP통신은 자체 집계 결과 전 세계 확진자의 3분의 2가 유럽과 미국에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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