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6번 확진 美서 입국 20대…침산동 격리 접촉자 없어(2보)

대전시가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위해 임시 격리장소로 지정한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46번 환자는 지난 29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남성으로 입국당시 무증상이었다.

대전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에서 격리 중 30일 오후 늦게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30일 오후 9시30분께 충남대병원 음압병동에 입원조치 됐으며, 검체채취후 바로 침산동에 격리돼 별도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46번 환자에 대한 상세 정보를 이날 중 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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