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군산개복단편영화제가 어제(30일) 오후 전북 군산시 개복동에 있는 군산시민예술촌에서 열렸습니다.
영화제가 열린 군산시 개복동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군산 시내 유일한 극장가였지만 지금은 쇠락한 곳입니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로, 전국 200여 팀들이 24초 단편영화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50편 가운데 이아주 감독의 신발끈이 이번 영화제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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