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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간 만남은 우주의 만남, 연극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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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20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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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마포문화재단과 공상집단 뚱딴지는 오는 6월5~20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연극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를 공연한다.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정부 예방 수칙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관객은 체온 측정, 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및 전자 문진표 작성 뒤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는 공상집단 뚱딴지의 새 대표가 된 황이선 상임 연출이 대표가 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2008년부터 12년 간 극단을 이끌어 온 문삼화 대표는 서울시극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는 황이선 연출이 '앨리스를 찾아서(2016)' 이후 4년 만에 관객에게 선보이는 신자 창작극이다.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우주와 우주의 만남이라는 시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옴니버스극이다. 행성 간의 충돌을 앞둔 우주를 배경으로 충돌 직전을 다룬 3개의 에피소드와 충돌 후를 이야기하는 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각 에피소드 모두 사람의 관계를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황이선 연출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만남, 형성되는 관계가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공연을 통해 관계 오염으로 받은 상처를 우리 스스로 치유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구도균, 김시영, 김태완, 김현진, 노준영, 문승배, 박영기, 박지은, 심태영, 오윤정, 오재균, 윤광희, 이인석, 조형일이 출연한다.


공상집단 뚱딴지는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마포아트센터와 손을 잡고 '안녕, 아라발', '후산부 동구씨', '거리의 사자', '코뿔소', 가족음악극 '이솝우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공상집단 뚱딴지는 올해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에 이어 7월 가족음악극 '이솝우화'를 다시 한번 무대에 올리고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연출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의 입장권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2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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