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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블루프린트랩, KIC Washington Gov-Tech 프로그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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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3차원 얼굴인식과 얼굴데이터 분석 기술 및 가상피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블루프린트랩은 KIC Washington DC의 Gov-Tech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블루프린트랩


KIC Gov-Tech 프로그램은 KIC Washington DC의 미국 진출 프로그램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을 돕기 위해 시장조사, 미국진출전략, 미국법인설립 등에 관한 멘토링, 워크샵을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블루프린트랩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비접촉(Untact) 핵심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얼굴인식에 열화상카메라 분석기술을 접목하면 비접촉 출입시스템을 통과할 때 발열이나 간단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쇼핑시에는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 가상피팅을 통해 옷이나 안경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 비접촉 온라인 쇼핑 시대를 맞이하여 필수적인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신승식 블루프린트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KIC Washington DC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패션, 보안, 성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솔루션보다 높은 정확도와 퀄리티의 가상피팅 솔루션을 가지고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프린트랩은 무역협회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선정, 본투글로벌 멤버사 선정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하반기에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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