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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8명 전원 수도권...'거리두기 전환 기준' 이틀째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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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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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이 계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서울 20명, 경기 20명, 인천 18명 등 58명이다.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3명이다. 지역발생 환자만 보면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만 50명을 넘어선 것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확산의 여파로 보인다. 방대본이 집계한 지난 28일 오전 11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82명이다. 직원이 63명, 접촉자가 19명이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신규 환자가 5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제시한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기준인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도 이틀연속 무너졌다. 또 '미스터리 감염'으로 불리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도 최근 2주간 7%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수도권의 유흥시설과 학원, PC방 등에 운영자제 권고를 포함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1~2주간 확진자 추이를 보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를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준 전체 확진자 1만1402명 중 전날보다 23명이 늘어난 1만363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고 35명이 늘어 77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69명을 유지했다.

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를 포함해 88만512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전날 대비 1만6454명 늘어난 수치다. 이중 84만9161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557명은 검사 중이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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