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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무증상 해외입국 수원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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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8일 무증상 해외입국자 A(40대 여성)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수원시 선별진료소
[수원시 제공]



영통구 광교1동 자이앤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A(56번 확진자)씨는 미국 체류 후 지난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없던 A씨는 해외입국자 전용 버스와 택시를 타고 26일 오후 8시 20분 귀가한 뒤 '무증상 해외 입국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3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방역지침에 따라 27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수원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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