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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상위 0.1%의 ‘취향 맞춤’ 주방 공간…대림 ‘아크로’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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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Collectors’ House)의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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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하이엔드 주거공간 디자인은 웰니스(wellness, 웰빙·행복·건강)를 강조한 친환경 생활양식과 최상위 소비자들의 개성을 담은 맞춤형 인테리어로 대변된다.

남과 다르기에 더 빛나는 가치를 품는 하이엔드 디자인은 특히 주방 공간에서 빛을 발휘한다. 마치 아카데미 수상으로 더욱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에서 상류층의 삶을 오롯이 보여주던 박사장네 주방처럼 말이다.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는 <기생충> 속 독특한 주방 디자인을 맡았던 국내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키친리노’와 함께 하이엔드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을 주방에 도입했다. 최고급 수입 자재를 사용하되, 스타일에 따른 디자인 차별화와 조리기구·수납형태 등의 국내 주방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맞춤 설계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흔히 ‘하이엔드 주방’ 하면 떠오르는 수입 브랜드들이 완제품 형태로 들여와 설치 및 하자 보수 등이 자유롭지 않고, 원하는 형태로 맞춤 설계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던 점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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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의 세컨리빙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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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는 변화하고 있는 최고급 주거방식을 반영하면서,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한 디자인에 가치를 뒀다. 또한 거주자의 취향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와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특히, 소통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주거의 중심 공간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주방 공간에 눈에 띄는 변화를 시도했다.

‘키친리노’와 협업한 주방과 다이닝룸 디자인은 현재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Collectors’ Hous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크로 갤러리는 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선보이는 컨셉하우스로, 최상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환경의 니즈를 담은 최고급 주거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주거 환경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발상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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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의 와인셀러가 비치된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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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관계자는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가치의 창출은 거주자의 취향과 필요를 반영할 수 있는 세심한 고민에서 출발한다”며 “아크로가 제시하는 주방은 단순히 기능적인 공간을 넘어 소통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소정 기자 sowha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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