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쿠팡, 부천 이어 고양물류센터서도 확진자…건물 폐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쿠팡이 부천물류센터에 이어 고양물류센터도 폐쇄했다. 쿠팡은 28일 "해당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한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쿠팡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를 보여 퇴근 후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후 다음 날 밤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쿠팡은 해당 직원과 접촉한 모든 직원을 귀가시키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 출근 예정이었던 모든 직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출근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직원들에게 필요한 안내와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