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프리미엄 간편식 '시그니처' 강화…"전문점 수준으로"

신제품 9종 출시해 다양한 수요 충족

(사진제공=홈플러스)©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홈플러스는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자체 브랜드 '시그니처' 간편식 9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Δ카츠류 4종 Δ멘보샤 Δ스파게티 2종 Δ덮밥소스 2종이다.

홈플러스는 외식을 대신한 집밥 쏠림 현상으로 간편식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고급 튀김에 사용하는 굵은 습식 생 빵가루로 식감이 우수한 신제품 카츠류를 출시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다른 제품도 전문점 수준에 맞췄다. 홈플러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7일까지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시그니처 간편식을 통해 전문점 수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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