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1차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다. 집회에서 이나연 정의연 이사장은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자료를 임의제출하기로 합의한 상태에서 피해자 할머니가 있는 쉼터까지 들이닥쳤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마음이 아프고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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