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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영상] 수요집회서 울려퍼진 두 구호…"정의연 해체" vs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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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그간의 운동 방식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27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천441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지난 30년간 투쟁의 성과를 이어가되, 피해자들의 고통이 해소되지 않고 문제해결이 지연된 근본 원인을 스스로를 돌아보며 재점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현장에는 시민 70여명이 모였고 취재진도 비슷한 규모로 몰렸습니다. 일부 참가자는 취재진을 향해 '언론개혁' '왜곡보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는데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단체는 인근에서 윤 당선인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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