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이슈 로봇이 온다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매장 새 단장…배달 로봇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매장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상 1층·지하 1층에 위치한 제과업체 성심당 매장이 두 달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새 매장은 기존 매장보다 3배 가까이 넓어진 1천50㎡ 규모로, 은행동에 위치한 본점보다도 크다.

'성심당 베이커리'와 '튀김소보로', '케익부띠끄' 등 기존 3개 코너에 선물세트 코너 '옛맛솜씨', 즉석 샌드위치 코너 '커피바', 건강빵 코너 '밀 방앗간' 등을 신설했다.

특히 튀김소보로 판매 코너는 온도와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균일한 품질을 보증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설을 도입했다.

매장 내에서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인 '딜리'를 시범 운영하며, 추후 드라이브 스루(승차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