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기막힌 유산' 강세정, 박인환 재촉에 "너무 가기 싫어" 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BS 1TV '기막힌 유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기막힌 유산' 강세정이 박인환의 재촉에 울상을 지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와 결혼 선언을 한 뒤, 부설악(신정윤 분)과 마주해 달아난 공계옥(강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계옥은 가족들에게 울릉도 축산 공장에 취직했다고 속인 채 거리를 배회했다. 그 시각 부영배는 공계옥에게 연락해 위약금 이야기로 겁을 주며 빠른 시일내로 집으로 들어올 것을 명령했다. 이에 공계옥은 "너무 가기 싫어"라고 소리치며 울상을 지었다.

앞서 부영배는 공계옥과의 식사 자리를 다시 마련하자는 윤민주(이아현 분)에게 "그럴 필요 없다"며 곧 공계옥이 집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선언해 윤민주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KBS 1TV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