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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10살 연하♥' 한예슬,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신혼여행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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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10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한 배우 한예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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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예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love"(사랑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선베드에 누워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with love"라는 문구를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돼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은 혼인신고는 했으나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 측은 "결혼식 날짜는 확정된 것 없다"면서도 "추후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예슬은 신혼여행을 떠난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예슬은 2021년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를 가라오케에서 만났다면서도,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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