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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경기 나눔의집 거주 위안부 피해자 별세…생존자 17명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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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
25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 추모공원 벽면에 시민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들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할머니 한 분이 26일 새벽 별세했다고 전했다.

정의연은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과정은 비공개로 한다"고 덧붙였다.

할머니 한 분이 또 별세하면서 우리나라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8명에서 17명으로 줄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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