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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고심' 이낙연, 홍영표·송영길과 회동…출마 결심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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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주자들 만나 출마 여부 재확인…"생각 좀 해보겠다" 기존 입장 유지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5.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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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놓고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당권주자인 홍영표·송영길 의원과 연달아 만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주 홍 의원과 송의원을 각각 만나 전당대회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한다.

회동에서 송 의원은 이 위원장이 전대에 출마할 경우 본인은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앞선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이 위원장의 출마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불출마를 암시한 바 있다.

애초 이 위원장은 내달 송 의원과 만나 전대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겼다고 이 위원장 측이 전했다.

이 위원장 측근에 따르면 전대 출마로 가닥을 잡은 홍 의원은 회동에서 이 위원장의 출마 의사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 위원장은 "생각을 좀 해보겠다"는 취지로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조만간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우원식 의원과도 만날 예정이지만 출마 결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이 위원장이) 고심 중이고 (당권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지만 기존 입장이 하나도 바뀐 게 없다"며 "당분간 이 고심 기간이 꽤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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