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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에 직접 보여준다…선관위, 28일 개표 공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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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the300]민경욱 "왜 공개시연 안 하나" VS 선관위 "28일 공개시연"

머니투데이

(의정부=뉴스1) 안은나 기자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투표용지 유출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기 전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민 의원은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서 낙선한 뒤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주장하던 중 그 증거로 경기 구리시선관위 청인이 날인된 비례대표선거 투표용지를 제시했고, 선관위는 해당 투표용지의 입수 경위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2020.5.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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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계속되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의 부정선거 주장에 강수를 뒀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28일 언론에 사전투표 및 개표 시연을 공개해 부정선거 및 개표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및 개표 대언론 공개시연'을 실시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여러차례 해명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20대 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부정선거 논란을 매듭 짓고자 시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먼저 투표 개표 과정과 서버 등 선관위 통신망 보안체계를 설명한다.

또 실제 이번 선거 때 사용된 사전투표장비와 투표지분류기, 심사계수기 등 선거장비를 보여주고 내부 구조도 공개한다.

민경욱 통합당 의원은 앞서 4.15 총선 투표 조작설을 주장하며 "투표지 분류기에 통신장치와 QR코드(2차원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스펙트럼 센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메인 서버를 통해 투표지 분류기를 조작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중앙선관위는 '운용장치는 외부통신망과 연결될 수 없다'고 밝혔으나 민 의원은 "선관위가 투표집 분류기와 발급기 등을 공개시연하면 되는데 왜 안 하느냐"고 공방을 벌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시연에서 지역구 후보자 4명과 비례 35개 정당이 적힌 투표지로 1000명이 투표한다는 가정하에 사전투표와 개표를 시연한다. 지역구 투표지는 중앙선관위가 위치한 경기 의왕 과천 투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4.15 총선과 동일한 후보자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현장에서 언론 질의도 받는다.

이해진 기자 realse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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