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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검찰개혁' 최강욱, 양당에 법사위 배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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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열린민주당은 25일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이 희망하는 상임위원회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를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반영할 것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요청했다.

김진애 원내대표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열린민주당 대표인 최강욱 당선인은 검찰개혁을 위해 1지망으로 법제사법위를, 2지망과 3지망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와 외교통일위를 희망했다.

교사 출신인 강민정 당선인은 교육위와 환경노동위, 건축가인 김 원내대표 본인은 국토교통위와 기획재정위, 문화체육관광위 순으로 지원했다.

김 원내대표는 "상임위에 전문성을 갖춘 비례대표를 배치하는 것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소수 정당 비례대표의 특장을 살릴 수 있는 상임위 배치를 각별히 배려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고위 발언하는 최강욱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운데)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5.25 zjin@yna.co.kr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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