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코로나19 어제 16명 확진…나흘 만에 10명대로 줄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10명대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 감소만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이태원 클럽발 'n차 전파'가 5차 감염을 넘어 6차 감염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데다 오는 27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초·중·고교생 및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과 등원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천20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0시 대비 16명이 늘었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20명, 23일 23명, 24일 25명 등 20명대를 이어갔으나 다시 10명대로 줄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0명대에 머무른 것은 지난 21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

새로 확진된 16명 중 국내 발생은 13명, 해외 유입은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6명 확진됐고, 대구·인천·경북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