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삼계탕진'·대상 '누룽지 반계탕' 선보여
신세계푸드는 25일 기존에 올반 삼계탕과 흑마늘 삼계탕에 이어 '올반 삼계탕진(眞)'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세계푸드가 판매하는 삼계탕 시리즈는 3종이 됐다.
'올반 삼계탕진'은 삼계탕을 끓이기 전 닭고기를 한 번 더 쪄내는 '자숙' 공정을 추가해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신세계푸드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 3∼4월 기존의 올반 삼계탕과 '올반 흑마늘 삼계탕'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0% 증가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이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삼계탕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브랜드인 '집으로 온(ON)'은 '누룽지 반계탕'을 출시했다. 누룽지 반계탕은 온라인으로만 살 수 있다.
누룽지 반계탕은 국내산 닭고기와 수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우려내 진한 육수 맛을 구현했으며, 누룽지를 넣어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했다고 대상㈜은 설명했다.
누룽지 반계탕은 100% 국산 쌀을 사용해 가마솥 방식으로 지은 누룽지를 동봉해 반계탕과 누룽지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누룽지 반계탕은 전자레인지에 7분 30초 동안 데우거나 냄비에 넣고 3∼5분 가열하면 완성된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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