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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서 최소 7명 신규확진…6차 감염 의심사례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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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사로부터 시작돼 6차 감염 의심 확진자 확인

이태원클럽발 신규 확진 최소 6건

헤럴드경제

서울 이태원 거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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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4일인 오늘 서울에서 최소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가 최소 557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에는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사례 6건이 포함됐다.

중랑구에서는 6차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확진자가 확인됐다.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이날 중화2동에 사는 50세 남성 개인택시 기사가 관내 19번째로 확진됐다. 이 환자는 전날 확진된 중랑구 18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18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광진구 13번 환자(21일 확진, 16일 증상 발현)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진구 13번은 이달 10일 경기 부천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열린 돌잔치에서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하던 인천 미추홀구 24번 환자(19일 확진)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업이 택시기사인 미추홀구 24번 환자는 이달 6일 저녁 아들인 미추홀구 21번 환자(19일 확진)와 함께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2층에 있는 탑코인노래방에 갔다.

해당 노래방은 인천 세움학원 강사(미추홀구 15번)로부터 감염된 인천 남동구 17번 환자 등이 방문한 후 연쇄 및 파생 감염 사례가 여럿 나온 곳이다.

감염 경로를 따져보면 인천 세움학원 강사로부터 시작해 중랑구 19번 확진자까지 6차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성동구에서는 성수2가3동에 거주하는 61세 여성 직장인이 이날 관내 23번째로 확진돼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4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성수동2가3동의 ‘일루오리’에 방문했을 때 광진구 1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들은 음성, 남편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관악구에서는 27세 여성이 관내 57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22일 관악구 5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환악구 56번은 지난 9일 미추홀구 24번 환자와 접촉했다.

강북구에서는 수유2동에 사는 53세 남성과 26세 남성이 각각 관내 11·12번 환자로 확진됐다. 이들과 강북구 7번 환자(51세 여성, 11일 확진)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인 강북구 6번 환자(27세 남성, 10일 확진)의 동거 가족이다.

영등포구에서는 당산동 영등포병원에 입원중이던 당산1동 거주 50대 여성 주민이 관내 32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 환자는 이달 9일, 13일, 17일에 받은 세 차례 검사에서서 음성 판정을 받고, 19일 영등포병원에서 퇴원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2일 증상을 느껴 재검을 받은 후 24일 확진됐다.

영등포병원은 이태원클럽에 다녀온 작업치료사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으로, 이 환자는 영등포구 29번 확진자(14일 확진)와 이달 11일 영등포병원의 똑같은 층에 입원해 있을 때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강서구 소재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20대 여성도 영등포구 31번쨰 확진자로 확인됐다. 당산1동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21일에 두통 증상이 있어 23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금요일인 22일까지 학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총 7명의 신규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768명)에 포함돼 있지 않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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