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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해외도피 수원여객 前 이사 입국…경찰, 체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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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짜고 경기도 버스업체인 수원 여객 회삿돈을 빼돌린 뒤 해외에서 도피행각을 벌인 김 모 수원여객 전 재무이사가 23일 새벽 입국해 경찰이 체포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오전 6시37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 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오전 8시쯤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원여객 회삿돈 241억원을 김 회장과 함께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여객 측이 지난해 1월 김 씨를 경찰에 고소하자 출국해 중국과 마카오, 캄보디아 등을 돌며 1년 여간 도피행각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해외에서 입국한 만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김 회장을 수원여객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구속 송치했다. / 이유경 기자

이유경 기자(gowithyo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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