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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쿠쿠 프리미엄 가전, 코로나19에도 매출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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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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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생활가전 쿠쿠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예비 부부의 혼수 가전 구매와 '집콕'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전 구매가 늘어난 것이 이유다.

23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IH 압력밥솥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고, 같은 기간 프리미엄 IH 압력밭솥의 대표 제품 ‘트윈프레셔’ 라인의 매출도 약 63%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롯데백화점에서 쿠쿠의 전체 밥솥 매출은 전월 대비 약 47%,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인기제품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의 매출 또한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하며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기존 밥솥에서 볼 수 없었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전 구매 시 제품력은 물론 인테리어 요소까지 중시되는 최근의 구매 트렌드에 부합, 신혼집 주방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적인 필수 혼수가전인 전기밥솥 외 신(新)필수가전으로 떠오른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도 삶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사 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는 급변하는 가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올해 3구 인덕션레인지와 6인용,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출시, 프리미엄 주방 가전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쿠쿠는 그동안 밥솥 등 누적판매량 1400만 대로 검증된 IH(인덕션히팅) 가열기술을 그대로 탑재한 전기레인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식기세척기 라인업을 3인용, 6인용, 12인용으로 구축해서 신혼부부들에게 필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인용 마시멜로와 6인용 식기세척기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카운터탑 방식으로, 1cm 지름의 얇은 튜빙선은 싱크대 상판에 구멍을 뚫는 부담을 줄이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어 전∙월세 등 주거환경에 따라 설치 부담이 있는 가정의 어려움까지 크게 개선했다.

쿠쿠의 식기세척기는 지난달 온라인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44.1% 증가했으며, 혼수 시즌을 맞이해 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가사 노동 시간을 줄이고, 한 대의 제품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쿠쿠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혼수시즌 속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윤정훈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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