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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여름 앞두고 '망고 빙수 열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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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에는 국내산 단팥과 망고 셔벗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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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의 망고 빙수는 2~3인이 함께 즐기기 충분한 양으로 망고 2~3개를 통째로 잘라 넣어 풍부한 망고양을 자랑하며,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화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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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등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특급 호텔에서 열대과일의 대표격인 망고를 이용한 망고빙수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망고빙수는 부드럽고 담백한 밀크 아이스를 이용해 빙수 특유의 시원함을 강조하면서, 달콤한 망고의 풍미와 영양을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망고는 다른 과일에 비해 원가의 비중이 높은 고가의 프리미엄 과일이지만, 호텔은 고품질의 과육을 아낌없이 넣어 가심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서울 신라호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위해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한 달 앞당겨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4월 29일부터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 판매를 시작했다.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서울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매년 5월 중순 이후 출시했으나, 최근 제주 내 애플망고 농가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년에 비해 3~4주 일찍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신라호텔은 지난 2008년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한 후 제주산 애플망고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올라간 만큼 시기를 앞당겨 빙수를 출시하는 것이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서울신라호텔은 성수기에 하루 300그릇, 500개에 달하는 애플망고를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판매량이 전년보다 30% 증가하기도 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호텔 빙수의 시초 격으로,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애플망고 빙수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산처럼 쌓인 넉넉한 양과 고당도의 과즙이 골고루 퍼지는 맛,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호텔 카페로서는 이례적으로 '줄 서서 먹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에는 국내산 단팥과 망고 셔벗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빙수 얼음을 우유로 만들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릴 뿐만 아니라 망고의 베타카로틴과 우유의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망고 빙수는 2~3인이 함께 즐기기 충분한 양으로 망고 2~3개를 통째로 잘라 넣어 풍부한 망고양을 자랑하며,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찹쌀 모찌, 망고 무스 케이크, 망고 젤리, 초콜렛 풍듀 등 곁들임 디저트까지 함께 제공해 달콤함을 배가했다.

망고 빙수는 그 자체로도 망고의 새콤달콤한 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그릇 하단부에는 설탕에 부드럽게 졸인 망고 콤포트를 넣고,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망고소스를 층층히 쌓았다. 얼음 위에는 신선한 망고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올린 다음, 망고를 갈아 만든 샤베트로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빙수의 맛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스카포네 크림과 단팥 앙금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로망(로즈+망고) 프라페’를 선보인다.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가득 들어간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빙수 ‘로망 프라페’는 진한 애플망고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보자마자 카메라를 꺼내게 만드는 만개한 장미 모양의 독보적인 비주얼,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눈꽃 얼음이 달콤한 맛과 어우러지며 완벽한 조화를 자아낸다. 로망 프라페의 맛에 정점을 찍어줄 망고 퓨레와 빙수에 빠질 수 없는 통팥, 큐브 치즈 케이크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8월말까지 망고 푸딩 빙수를 판매한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헤 상큼한 망고 과육을 듬뿍 담고 망고 퓨레가 들어간 망고 모양 푸딩과 망고 펄을 올렸다. 올해는 기존 2~3인용 빙수와 함께 1인용 빙수도 새롭게 출시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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