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성수아트홀서 '벨벳토끼'
철학자가 아닌 작곡가 니체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자리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 피아니스트 구자은이 니체의 '섣달 그믐날 밤'을 연주하고, 바리톤 방광식과 피아니스트 정영하가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슈만 '피아노 사중주', 브람스 '왈츠작품 39'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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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예술 공연 창작집단 타루는 오는 30∼31일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 신작 '벨벳 토끼'를 무대에 올린다.
아이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되고 싶었던 토끼 인형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은 영국 작가 마저리 윌리엄스가 자신의 어린 딸을 위해 지은 동명 동화다. 타루는 이를 바탕으로 판소리, 민요, 연희, 전통악기를 이용해 새롭게 재창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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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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