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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쉬는 시간 학생들 통제 불가"…보건교사 '등교 반대' 청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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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3 학생이 등교한 학교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쉬는 시간까지 학생을 통제하는 건 매우 힘들어, 학생의 자제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한 보건교사는 등교 하루 만에 "등교 반대" 국민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학교에서 나오는 얘기를 정은혜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고등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삼삼오오 걸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