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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동물 안락사' 박소연, 첫 재판 나와 직접 변론..."안락사는 동물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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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전 케어 대표, 기소 5달 만에 첫 재판 출석

박소연 "변호인 선임하지 않고 직접 변론"

"박소연, 안락사 지시" 내부 고발…수사로 이어져

횡령 의혹 무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

[앵커]
구호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첫 재판에 나와 변호인 없이 직접 변론에 나섰습니다.

박 전 대표는 안락사를 위법으로 규정한 동물보호법이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자신의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조 동물 안락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소연 전 케어 대표가 처음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재판이 연기되거나 불출석하면서, 기소된 지 5달 만에 첫 재판이 열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