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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서 '마지막 메시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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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할머니가 제기한 문제들 검증 영역에 들어가"



(대구=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수요집회 불참 의사를 밝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오는 25일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기자회견 이후 수면 부족 속에서도 평정심을 되찾기 위한 나날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이 할머니 측근들에 따르면 할머니는 이날 오전 11시께 시민단체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관계자들을 만나 기자회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