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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01명의 여신 이벤트로 화제 '전쟁의 연가: 전연', "게임도 새로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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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명의 후보 중 게이머의 선택으로 11명의 여신을 선정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인 아리엘의 신작 MMORPG '전쟁의 연가: 전연'이 화제다.

101명의 인플루언서가 후보로 참여했고, 게이머의 표심에 따라 최종 11인의 여신이 결정된다. 25일 출시를 앞둔 지금도 매일 순위가 바뀔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게이머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자신이 투표한 후보가 최종 11인에 선정되면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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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인 아리엘 류양 PM은 "시장에서 게임을 선보이는 방식이 너무 단조롭고 혁식도 부족하다. 천편일률적인 광고만 선보여지고 있다. 이에 게이머들에거 더 흥미로운 방식으로 다가 가고 싶었다"라고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전쟁의 연가: 전연'은 이번 이벤트로 단순한 이슈 몰이만 노린 것이 아니다. 게임의 스토리와도 이벤트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여신이 전쟁 승리 후, 전쟁의 혼이 되어 11개의 조각으로 흩어진 데서 게임의 이야기가 시작한다. 1000년 후, 마족이 다시 살아나 인간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할 때, 이용자는 11개의 조각이 흩뿌려진 11명의 천사를 찾아, 잠자는 여신을 깨워 인류를 구원해 나가야 한다.

11명의 천사(여신)을 게이머가 직접 손으로 뽑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해 게임에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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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명의 여신 후보를 모집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유명 스트리머나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했고, 101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의 후보를 모으면서 게임과 어울리는 사람을 찾는 것도 여간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아울러 각 팀을 구성해 팀마다 음악과 팀별 영상을 만들고 게임과 어울리는 안무도 작업했다. 안무 작업 과정에서 걸그룹 API도 합류하게 됐다. 유튜브에서 각 팀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쟁의 연가: 전연'은 게임성 부분에서도 게이머들에게 새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게임은 한 소년 혹은 소녀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하고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며 자신의 목표인 전신이 되어가는 내용을 그린다. 그리고 게임 내에는 BOSS 레이드, 거래, 파트너, 탈것, 문파뿐만 아니라 결혼, 다양한 미니게임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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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양 PM은 "화려한 액션과 자유로운 비행전투를 통해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자유와 화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결혼, 자녀, 문파 컨텐츠를 통해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켜 솔로 플레이가 아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만들기 위해 노력햇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게임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업었던 공중전을 소재로 삼았고, 이미 해외에서 성적이 검증됐다. 현재 대만에서 서비스중이며, 양대마켓에서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 매출랭킹 10위를 기록했다.

류양 PM은 "기본, 새로움 이 두 가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게이머에게 '전쟁의 연가: 전연'이 RPG의 기본과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다고 본다"라며, "'전쟁의 연가: 전연'을 한국에 선보이기 위해 정말 오랜 시간 준비했고, 더 나은 퀄리티, 더 풍부한 컨텐츠, 더 좋은 서비스로 많은 분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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